2007년 05월 24일
나는 되게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어도 솔직히 그걸 표현하는 적은 되게 드물다.
그걸 표현해봤자 라일리 같은 경우는 듣지도 않고 이해하지도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만
가끔 생각이 맞는 사람이 있으면 괘나 열혈적으로 열변을 토한다.
그래서 나의 그런면을 알아봐주고 대접해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예의 큰오빠가 나의 그런면을 정확히 캐치해주고 인정해줬다는 점에서도 그를 사랑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왠지 그런것에 자신만만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이란 크지만 작은 것 때문일지도 모르고,
신학기에 새로 들은 동아리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도 내가 말을 하면 이해하지 않고 듣지도 않는 사람들은 그냥
그들에게 맞는 이야기를 해줄 뿐이다. 연예인 이야기라던가, 드라마 이야기라던가, 소소한 일상이야기. 뭣도 안되면 친구들의 뒷욕을 하며 지낼 뿐이다.
무엇보다도 큰오빠 다음으로 나의 능력을 정확히 캐치해주신 아버지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 뿐이다. 아버지는 정말 오빠 다음으로(..와 불효녀) 내 인생의 용사님이자 은자님이시다♡♡♡
평소에도 의욕이 쏟구치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왠지 요즘따라 더욱 의욕이 넘치는 것 같다.
# by 시안 | 2007/05/24 00:09 | 트랙백